
의친왕비 화관입선 · 재현
박희경 · 33.5×33.5cm
음성 해설
의친왕가 복식은 의친왕비 연안 김씨가 생전에 의친왕의 다섯째 딸 이해경 여사에게 전한 것으로,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에 기증되어 소장되고 있다. 작품으로 표현한 ‘화관’은 두꺼운 종이로 틀을 만들고 비단, 금전지, 옥판 등을 붙인 뒤 좌우에 비녀를 꽂아 장식한 것이다. 검은 바탕은 무광으로 표현하고, 옥과 금색의 장식은 아름답게 살려 전통 복식의 고귀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담아냈다.